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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남자 나는 그닥 여자들이 만나기 좋지 않은 남자인 것 같다 특히 내가 몸담고 있는 단체의 여자들에겐 피해야할 남자인 것 같다 여자들을 기쁘게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경험하고 내것으로 만든게 오히려 독이 된 것 같은 상황에 봉착했다 여자를 알기위해 노력하고 돈을 잘 벌고 능력있는 남자가 되기위해 공부하고 취미, 교양, 매너 두루두루 신경을 쓰고 여기와서 보니 사람들은 날 선수? 카사노바?라고 부른다 실제 대한민국 평균치를 따지면 나까지것이 낄 자리는 없겠지만 적어도 내가 속한 학교, 단체에서는 내가봐도 평균은 넘는 것 같다 하지만 취미생활이 데이트고, 평소 즐겨가는 곳이 데이트 코스이고 한게 잘못인가 싶다 물론 인연을 맺은 수로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건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 더보기
시험전날2 아 시험 공부는 안하고 음식관련 글들 보다가 무려 '자취생을 위한 정말 쉬운 크림 스파게티 + 토마토 스파게티 레시피'라는 글을 클릭-_- 무려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에 케찹을....ㅋㅋㅋ 이게 대체 뭔지ㅋㅋ 그냥 혼자 자기만족으로 하는거라면 상관없지만 이런게 네이트 메인에 오른다는게ㅋㅋㅋ 더보기
시험전날 아직도 내가 잘 한건지, 어쩐건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물론 전체적으로 봤을 땐 또 나쁜짓, 미련한 짓을 한거지만.. 이렇게 도망친게,, 결국엔 또 날 위한 것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감당하지 못하는 상처를 줄 것 같아서, 꽃 같은 시간을 아껴주지 못하는 나 때문에 버리는 것 같아서, 감당하지 못할 애한테 책임지지 못할 짓 할까봐, 이런 저런 핑계를 대놓고는 결국엔 내가 죄책감 갖기 싫어서 도망친 것 같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놓고선 잘 살고 있을지, 힘들어하진 않을지 걱정하고 있다 물론 이렇게 착하고 좋은 사람 또 만날까 싶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때도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난 나이가 들어도 착한 사람보다는 감정 가는 사람을 만날 것 같다 착하고 좋은 사람 만나면 좋은 결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