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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면삶기


요새 요리 프로그램을 보는데 보는 프로그램들마다 족족

면 포장지에 써있는 시간대로 삶으라고 한다

흠...

그대로 삶으면 다 익던데

안단테가 심이 살아있는게 아니라 그 알듯 모를듯하게 희미하게 남아있는 걸 뜻하는건가?

그래서 최근 두번은 포장이에 나와있는 대로 삶아서 해봤다

흠..면 자체는 더 괜찮은 것 같은데 면이 소스를 담지 못한다

난 3~4분을 삶고 소스랑 같이 볶는데

그러면 면이 소스를 확실히 빨아들인다

그래서 이게 맞는 방법 같았는데,,

쉐프들이 하는 소리니까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거 아닌가?

트라또리아를 가든가 그냥 파스타집을 가도 보통은 면을 기준 시간대로 삶은 듯한

면을 만나는 이유가 그거인건가,

난 근데 면이 소스를 빨아들인게 좋지 면과 소스가 분리되어 느껴지는것은 싫다

흠..

오늘 먹은 맛을 잘 간직했다가 내일은 다시 내방식대로 해봐야지

그보다그보다그보다

향신료가 필요해..치즈가 필요해...

근데 내일모레 시험이야..ㅠ_

시험과 플젝만 끝나면 그동안 해보고싶었던거 무진장 해봐야지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재료비가 부족하네..

일단 최대한 모아보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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